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스턴 가비 (문단 편집) == 평가 및 기타 == * 폴아웃 시리즈 최대의 벼락출세자라고 할만하다. 단 5명밖에 남지 않은 와해 직전의 조직에서[* 그마저도 가비 빼고 나머지 4명은 전투력 0인 민간인],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광대한 커먼웰스 전역을 장악한 거대 세력(더군다나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온)의 [[참모|No.2이 된다.]] 그리고 오랫동안 커먼월스를 공포에 떨게해온 [[인스티튜트|거대한 악]]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며 미닛맨의 명성을 다시한번 널리 퍼뜨린다. 게임적인 가감이 있다고 쳐도, 괜찮은 무장과 방어 타워를 갖춘 번듯한 정착지를 수십 개씩이나 거느리는 조직의 참모 내지 부사령관이 되는 것. 그리고 부관 주제에 꼬박꼬박 사령관한테 임무를 주고 '''사령관이 가서 보고하거나 더 캐슬 탈환전땐 진짜 지휘관처럼 지휘를 하는 등''' 실질적인 수장이라는 인상마저 받는다.[* 출세 정도에서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 배달부]]와 비교를 하는데, 배달부는 본인이 너무 굴러서… 벼락출세라기보단 정당한 보상의 느낌이 강하다. 플래티넘 칩과 베니를 쫓아서 온갖 풍파를 일으키며 모하비에 주둔중인 미스터 하우스/NCR/시저의 군단 세력이 배달부를 주시하게 되었고, 배달부도 스스로 구르면서 자신의 의지로 누구와 손을 잡을까? 하고 선택하게 된다. 좀 많이 간략하게 표현하면, 배달부는 세 팩션 수장들이 "야 너 진짜 끝내주는 인물이구나. 쟤네 말고 나랑 한편 먹자. 어때?" 라며 스카웃 제의를 받아서 스스로 파트너를 택하는 입장이라면, 가비는 주인공 1명에게 '제발 도와주세요 흑흑' 하고 요청하는 수준 밖엔 안된다. 이외에도 [[외로운 방랑자]] 등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대성한 인물이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 가비의 경우 자신의 위치까지 올라온 덕이 거진 유일한 생존자 덕택이고 동료가 아닌 이상에야 정착지 방어나 확장에 공헌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비 개인의 평가와 관계없이 굉장히 쉽고 빠르게 출세했다는 경향이 있는 것.] 사실 미닛맨의 최고참이며, 많은 전투를 지휘해 왔기에 매번 커먼웰스 어딘가를 방황하는 플레이어보다 별 일 없으면 한 정착지에 계속 머물러 있던 가비가 실질적으로 미닛맨을 지휘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애초에 플레이어를 장군으로 추대한 것도 가비이기도 하고... * 종종 휘파람을 부르는데, 이 때 부르는 노래의 정체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 레딧에서는 클래식 라디오에 나오는 음악 중 하나라는 추측과, 세서미 스트릿의 주제곡인 [[https://www.youtube.com/watch?v=LXqMzmFSX_4|Sunny Days]] 라는 추측이 있다. * 상술했듯이 [[커먼웰스(폴아웃 4)|커먼웰스]]를 위해 싸웠던 미닛맨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커먼웰스에서 좋은 쪽으로 알아주는 사람들이 많다. 동료로 동행한 상태에서 정착지를 같이 방문하면, 정착민이나 지나가던 캐러밴, 상인들이 가끔씩 가비를 알아보고, 가비는 이에 되도록 미닛맨에 참여해달라고 부탁한다. 미닛맨의 얼마 없는 현역 병사 겸 얼굴마담이기 때문인지 오히려 자신의 [[유일한 생존자|상사보다도]] 환영받는 풍경을 볼 수 있다. * 미닛맨 루트로 인스티튜트를 파괴하고 나면 그제서야 정착민들이 유일한 생존자에게 우리들의 영웅이라며 선물을 주기 시작한다. 어찌보면 프레스턴은 수 년간 미닛맨으로 활동하며 명망을 쌓았고 유일한 생존자는 얼떨결에 낙하산 장군으로 올라앉아서 인스티튜트를 파괴한 뒤에야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고 볼 수도 있다.[* 덕아웃 여관에서는 바딤이 퀸시에 대한 소식을 들었는지 이에 유감을 표하기도 한다.] * [[파일:l9XUsjw.png|width=650]] [[폴아웃 쉘터]]에도 전설급 거주민으로 등장한다. [[레이저 머스킷]]과 미닛맨의 복장을 착용하고 있으며 런치박스로 얻을 수도 있고 A SETTLER NEEDS YOURS HELP 퀘스트의 마지막 단계(총 5단계로 구성)를 클리어하면 고정 보상으로 동료 영입이 된다. * 기본 장비인 '미닛맨 모자'가 상당히 멋지다보니 교환으로 헐벗긴 뒤에 프레스턴 가비룩을 하는 사람들도 제법 된다. 플레이어들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닌지 맥크레디를 더 캐슬에 데리고 가면 저 모자 한번 써보고 싶다는 대사가 있고 콜베가 조립 공장에도 가비의 모자를 보고 저 카우보이 모자는 내가 찜했다는 내용의 터미널을 볼 수 있다. 가비의 모자와 복장은 앤 해그레이브즈를 레벨 3 의류시장에 배치시키면 정기적으로 리젠시키면서 판다. 가비 인벤토리를 털어 입을 필요는 없다. * [[폴아웃 시리즈/랜덤 인카운터|랜덤 인카운터]] 중에 프레스턴 가비와 닮은 남자가 다가와서 프레스턴 가비를 허접하게 사칭하며 미닛맨 이름을 팔아먹으면서 100캡을 요구하는 게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TCRGmb0KqXo|#]] 돈을 주거나 사칭이라고 지적할 수 있는데 어느 쪽을 택해도 그냥 튄다. 100캡을 주고 죽이면 돈을 다시 가질 수 있다. 그런데 프레스턴을 동료로 데리고 다니는 상태에서 사칭범을 만나도 정작 본인은 별다른 코멘트를 안 한다. * 동료 중에 유일하게 정착지 업무 배정이 가능한 동료인데, 이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첫 주민의 역할을 겸하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판매대에 배치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해 놓으면 플레이어한테는 물건을 안 팔고 따라가도 되냐고 묻거나 그놈의 임무만 주려고 한다는 것이 문제다. 상인 대사가 원래 대사에 묻히는 것은 [[볼트텍 직원]]이나 다이아몬드 시티의 셰필드도 같은 문제지만 이들은 그래도 말을 걸다 보면 거래를 할 수는 있지만, 가비의 경우에는 상호 작용 대사가 동료나 미닛맨 관련 대사로 도배가 되어 있어서 의도치 않은 파업을 하게 된다. * [[팔라딘 댄스]]의 파워아머를 [[버즈 라이트이어]]로 도색하는 모드가 있는 것처럼, 프레스턴의 옷을 [[우디]]로 만들어버리는 모드도 있다. * 저 숨 돌릴 틈도 없이 계속 투척해주는 퀘스트 자체가 [[밈]]이 되어버려서, 프레스턴이 등장하거나 무슨 말을 하던지 문장을 There's another settlement that needs our help라거나 At least its not raining이라고 끝내버린다던가, 스크린샷이나 동영상에 나오는 장소가 어디에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에게 Here, I'll mark it on your map으로 대답하는 개그가 서양 폴아웃 4 유저들 사이에서 유행하였다. 국내도 별반 다를 바가 없어서 [[https://www.fmkorea.com/best/2562148091|요즘 무언가가 끔찍하지 않냐고 질문하는 척 하다가,]] 내용에 '하지만 이 곳의 정착민들을 괴롭히는 레이더들만큼 끔찍하지는 않겠죠. 여기 지도에 표시해 주겠습니다.' 라고 적는 식의 낚시 드립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변형으로는 가비의 대사를 살짝 변형해서 질문하는 척 하는 거까진 같은데 이곳의 정착민들을 괴롭히는 레이더들 보다 끔찍하다고 말하고 그냥 가거나(...) 아예 너 같은 놈에겐 의뢰를 줄 가치도 없다며 씹는 드립도 있다. 이 쪽은 낚시 보다는 어느 한 대상을 까내리는데 사용된다.] * 상술했듯 사람은 좋은데 그놈의 퀘스트 때문에 유저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혀있다. 제작진도 이를 인정하는지 [[웨이스트랜드 워크샵]] DLC에서도 뜬끔없이 투기장에서 데스클로랑 싸우게 되는 험한 꼴을 당했으며[* 불행 중 다행히도 맨몸으로 싸우는 것 까진 아니고 파워 아머는 착용하고 등장한다. 그래서인지 쓰러트렸긴 했다.], [[폴아웃 76]] 시연 영상에서는 여기에서 이름을 딴 P.가비 라는 캐릭터가 시연자에게 맞아죽기도 했다. 게임 내에서의 긍정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독자와 작품 속 세계의 평판이 다른 경우|이상한 시스템 때문에 이미지에 손해를 정말 많이 본 케이스]]다. * 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사람좋고 선한 가비여서 그나마 재밌는 밈이 되었다는 의견도 많다. 만약에 마시 롱 만큼이나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었으면 욕하면서 하지 않기라도 하겠는데 매사에 선한 태도로 요구하는 터라 더더욱 안해주면 찝찝한 느낌도 들 정도. 이런 면을 들어서 베데스다가 반복퀘스트를 안해서 게임볼륨이 적어질까봐(...) 일부러 가비한테 반복퀘스트를 맡긴 이유가 있다는 평가도 있다. * [[누카 월드]]가 등장하고 나서, 누카 월드의 핵심 컨텐츠 하나가 '''레이더가 돼서 자기가 지은 정착지 점령하기'''라 졸지에 배신당한 꼴이 되버린다. 당연히 정착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걸 신념으로 삼은 만큼 진짜 정착민이 살고 있는 정착지를 점령해버리면 엄청나게 실망하고 동료로 삼지 못하게 되지만, 적대까지는 하지 않는다. * 좀비 아포칼립스 인디 게임인 [[언턴드]]에서 패러디로 등장했다. 절벽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탓에 응급실에 입원한 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정착지가 있어요'만 계속 중얼거리는 상태. 이 때 나오는 이름은 환자(Patient). * [[문명 5]]에 [[문명 5/모드 문명/게임|모드 문명]]으로 추가된 커먼웰스 미닛맨의 지도자가 이 사람이다. 여기서도 전용 밈은 여전. * 왈도 자막판 기준으로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번역되었지만 일본어 더빙판에서는 유일한 생존자에게 반말을 쓴다.[* 예외로 2인칭은 [[안타(동음이의어)|안타]]다.] * 빈타운 양조장에 데려가보면 알수있는 사실로 그원넷 맥주를 즐겨마신다고 한다. 다만 빈타운 양조장 술도 나쁘지는 않다는 듯. * 게임 내에서도, 밈으로도 레이더를 굉장히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슈퍼 뮤턴트]]는 그보다 더 혐오한다. 슈퍼 뮤턴트 군락을 쓸어버린 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물어보면 "죽이는 건 별로 안 좋아하지만 슈퍼뮤턴트는 예외다." "레이더는 설득하거나 쫒아낼 수라도 있지 슈퍼 뮤턴트는 그것마저 안된다."라는 등 [[팔라딘 댄스]]만큼이나 슈퍼 뮤턴트를 싫어하는 인물 중 하나. 뮤턴트 동료인 스트롱과도 서로 디스하는 반응. 물론 예외적으로 [[브라이언 버질]]은 댄스와는 달리 사살하거나 자살하게 만들면 싫어하고 반대로 혈청을 주는 건 좋아하는데, 버질은 어느정도 억울한 케이스다보니 뭐...[* 그 외에도 혈청으로 치료된 버질이 치료제들을 계속 만든다면 슈퍼 뮤턴트들을 평화적으로 박멸시킬 수 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듯.] * 기어코 가비를 [[폴아웃:뉴 베가스]]에서도 등장시키는 모드가 등장했다.[[https://m.youtube.com/watch?v=y7B2M22o2fs|링크]] 폴아웃4의 목소리를 그대로 썼으며 배달부에게 말을 걸다가 알아서 절벽으로 다이빙해서 폭발을 일으킨다. Custom Health and AP Visuals라는 모드의 이스터에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